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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오일 파스텔 컬러링

해바라기 꽃병 무료 도안 - 오일 파스텔

by 응시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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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병 그림 도안

 

식탁 위에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 두 송이 그림 도안
해바라기 꽃병 색연필 도안

*  원화지 :  파브리아노 브리스톨 14.8x21cm   * 채색 도구 :  선 -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채색 - 문교 오일 파스텔 72색

 

꽃병에 꽂힌 작은 원예용 해바라기 그림 무료 도안입니다.

해바라기는 보기만 해도 기분과 분위기를 햇살처럼 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길가나 들녘에 핀 커다란 해바라기를 집에 들여서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그보다 크기가 훨씬 작은 원예용 해바라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반 꽃집에서도 많이 파니까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거예요~

해바라기에 대한 자세한 부연 설명은 유성 색연필 해바라기 그림 페이지에서 다뤘으니까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그런데 완성작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주인공인 해바라기보다 어쩐지 파란 나무 패널에 더 눈이 가더군요.

그리다 보니까 해바라기보다 나무 패널인 뒷 배경이 더 돋보이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샛노란 해바라기와 새파란 나무 패널의 색상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서로 돋보이면서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따로 또 같이... 그게 색채의 묘미겠죠~

 

밑그림은 유성 색연필 회색과 연노란색으로 그렸습니다.

그림 도안만 프린트해서 색칠해도 되지만 그림 도안을 스스로 그리고 색칠해도 좋겠습니다.

 

해바라기 꽃병 중간 채색

 

배경을 진한 파란색으로 식탁은 회색으로 오일 파스텔로 밑채색한 그림
배경 채색

 

1.  색칠을 하면 나무 패널의 경계선이 안보이기 때문에 먼저 위에 연필로 눈금을 표시해 두는 게 좋겠다.

     뒤 나무 판넬 배경의 밑 색은 진한 파란색으로 전체적으로 골고루 칠해준다.

     아래 테이블은 연회색으로 칠해주면 된다.

     그런 다음, 파란 배경을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고 꽃과 꽃병의 테두리는 찰필로 섬세하게 마무리한다.

     (손이 아프면 키친타월이나 면봉 등 기타 도구를 사용하면 됨)

     탁자는 가로로 문질러 넓게 펴 바른다.

 

해바라기를 노랗게 칠하고 꽃병을 회색으로 채색하고 파란 뒷배경에 흰색 나뭇결을 그린 중간 채색
꽃병과 나뭇결 채색

 

2.  뒷 배경의 나뭇결을 살리기 위해 흰색 오일 파스텔로 가늘게 세로 선을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이때에는 끈적하고 무른 오일 파스텔보다 단단한 문교 오일 파스텔로 그리길 권함)

3.  진노란색과 밤색으로 꽃을 칠하고 화병은 밑바탕을 먼저 연회색으로 칠한 뒤 회색으로 덧칠하여 음영을 표현한다.

     꽃은 찰필로 터치하고 화병은 면봉으로 펴 바른다.

     단, 밝은 색 부분부터 손을 대야 밝은 색이 어두워지지 않는다.

4.  역시 회색으로 탁자의 결이나 그림자를 덧칠하고 면봉으로 펴 바른다.

 

해바라기 꽃병 완성 채색

 

파란 나무 판넬 배경에 하얀 탁자 위에 하얀 꽃병 위에 꽂힌 해바라기 그림 완성작
해바라기 꽃병 완성 채색

 

5.  배경의 나무 패널 경계선을 그리기 위해 자를 이용해 유성 색연필 검은색으로 선을 그려준다.

     선이 또렷하게 나오려면 2번 정도 겹쳐 그려주면 좋다.

     그런데 자를 반대로 뒤집어서 그리면  바닥에 자가 직접 닿지 않는데 선이 뭉개지지 않고 깔끔하게 그려진다.

     보통 필기 도구에 물기가 많거나 무른 경우에 이런 방식으로 그리면 유용하다.

     그다음 검은 색연필로 아까 흰색 오일 파스텔로 그렸던 나뭇결을 따라 부분적으로 슬쩍슬쩍 그린다.

     그러면 나뭇결이 또렷하게 입체감을 드러내며 완성되는 것이 보일 것이다.

 

6.  주황색으로 해바라기 꽃잎에 덧칠하여 면봉이나 찰필로 터치해준다.

     꽃의 술 부분의 가운데를 검은색으로 찍어주고 주변은 흰색 오일 파스텔이나 포스카 마카 화이트로 찍어준다.

     화병의 그림자는 진회색으로 덧칠하며 찰필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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