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함, 마스킹 테이프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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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용품 보관함

그림을 그리다 보면 여러 미술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굴러다니면 찾기도 귀찮고 불편해서 나만의 보관함을 만들면 편리합니다.

제 경우는 카레 구입했을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카레 보관함을 미술 용품 보관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먼저 주위에 적당한 물건을 찾아보고 없으면 사야 되겠죠~

마스킹 테이프는 그림 배경까지 멋들어지게 그려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배경 경계선을 깔끔하고 정확하게 그어주기 때문이죠~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이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을 정도로 얇고 질기지 않은 종이 질감입니다.

보통 다 O 소에서 사면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접착력이 강하지 않아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어도 보통 마스킹 테이프를 종이에 한번 붙였다 떼면 종이 표면에 뜯어진 자국이 지저분하게 남더군요. 그런 과오를 저지르지 않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따로 도화지 한 장을 준비해서 마스킹 테이프를 몇 번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 됩니다. 이 도화지는 계속 마스킹 테이프 붙이기 전용지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그림 그릴 종이 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살포시 붙이면 나중에 떼어도 종이에 지저분한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종이 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먼저 붙여도 되지만, 밑그림을 대충 그리고 난 후 붙여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후자가 적절한 그림 위치 조절을 실패할 확률이 낮아서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팔토시는 특히 오일 파스텔을 그릴 때 착용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다 보면 팔 아랫부분에 색이 닿아 지저분해지는데 그건 종이 부분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옷과 그림 둘 다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품입니다.

여름에는 쿨토시, 겨울에는 도톰한 팔토시를 착용하면 좋겠죠~

물론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생략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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