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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수채 색연필과 수성펜 컬러링

개와 둘이서 무료 도안 - 수채 색연필

by 응시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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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둘이서 그림 도안

 

노을 지는 강둑에 소녀와 개가 나란히 앉아 바라보고 있는 뒷 모습 그림 도안
개와 둘이서 그림 도안

*  원화지 :  파브리아노 아카데미아 드로잉 14.8x21cm    *  채색 도구 :  파버카스텔 수채 색연필 48색

 

노을이 지는 강둑에 반려견과 소녀가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그림 무료 도안입니다.

겨울로 가는 초입의 가을날, 커다란 멍뭉이와 함께 강둑에 앉아 조용히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수채화로 표현하기에 좋은 분위기입니다.

개가 웬만하면 얌전히 앉아 있기가 힘든데 덩치에 걸맞게 성격이 차분하고 진중한가 보네요~

보통은 소형 개가 방정 맞고 까불고 귀엽다면 대형 개는 뭔가 묵직하고 든든하게 옆을 지켜주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들의 성격도 다 제각각이라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요.

가을철부터 태양의 일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우울증도 증가한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환한 대낮에 햇빛을 피부에 직접 쏘여야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는 [세로토닌]이 일조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까요.

무기력감이나 우울감을 많이 느낄수록 맑은 날에는 되도록 20~30분 만이라도 따스한 태양빛을 받도록 신경 쓰면 좋겠습니다. 단, 맨 피부가 직접 햇빛에 닿아야 하니까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 부분을 노출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쩌다 삼천포로 빠진 것 같은데... 알아두면 나쁠 거 없는 건강 상식입니다.

 

그림 도안만 프린트해서 색칠해도 되지만, 직접 자신이 그림 도안을 그리고 색칠해도 좋겠습니다.

 

개와 둘이서 중간 채색

 

수채 색연필로 흰색과 밤색이 혼합된 대형견과 보라색 패딩을 입고 있는 긴 검은 생머리 소녀의 뒷 모습을 색칠한 그림
수채 색연필로 색칠한 그림

 

1.  하늘은 이제 막 노을이 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파란색과 연한 갈색을 교차해서 부분적으로 칠한다.

     그 밑에 보이는 숲의 배경은 밤색과 검은색을 혼합해서 색칠한다.

2.  강은 먼저 옅은 하늘색으로 바탕을 전부 칠해주고 파란색으로 물결을 표현하면서 위에 덧칠한다.

3.  개는 갈색으로 바탕을 칠한 후 밤색과 검은색으로 부분적으로 짧은 털을 표현 하며 그려준다.

4.  소녀의 머리카락은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칠해도 상관 없다.(원본 사진에서는 새빨간 붉은 머리고 패딩은 검은색임)

     저 그림같은 경우에는 갈색으로 밑바탕을 칠하고 그 위에 검은색으로 머릿결을 위에서 아래로 그리며 표현했다.

5.  마른 풀들이 무성한 언덕은 갈색으로 바탕을 칠한 다음, 밤색과 검은색으로 풀을 그려준다.

 

개와 둘이서 완성 채색

 

물묻힌 붓으로 그림 전체를 붓터치한 수채화 완성작
개와 둘이서 붓터치 완성작

 

6.  이제 간단하게 붓터치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수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게 붓터치이다.

     수채 색연필은 한번 붓칠을 하면 색이 고정되어 두 번째 붓칠 해도 더 이상 번지지 않아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붓 터치할 때 수성펜보다 신중해야 한다.

     사물 각각의 특징을 살려서 결대로 붓칠 해야 그 느낌을 잘 살릴 수가 있다.

     대부분은 밝은 색 부분부터 칠하고 어두운 색으로 가야 하고, 그림자 부분은 나중에 터치한다.

 

     하늘 같은 부분은 파란색 부분만 먼저 칠하고 갈색 부분은 나중에 한꺼번에 칠하는데 경계가 다 마르기 전에 굵은 붓으로 빠른 손놀림으로 해야 서로의 색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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